반응형
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사업 중 리튬 원료 조달을 담당하는 POSCO홀딩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다음 달부터 리튬 생산이 본격화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기인하며, 포스코그룹의 다른 관련 기업들도 이러한 동향을 따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POSCO홀딩스 주가는 4일에 3만원(5.36%) 상승하여 59만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이전에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날 5%대로 상승하여 하락폭을 되돌렸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2차전지 소재 사업의 중요한 부분인 리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퓨처엠도 흑연 원료 확보와 관련하여 상승세를 보였으며, 포스코DX는 이전상장 계획 발표 이후 주가가 5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리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POSCO홀딩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9.2% 감소한 20조100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6.8% 감소한 1조3300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철강 부문 영업이익은 수해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5만톤 규모의 염호리튬 1공장은 내년 4월에 완공 예정이며, 2공장은 2025년 6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반응형